와꾸의신




 

 

 

 

 

 

 

 

 

 

 

 

마음을 여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기도 하다.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다.

 

 

지나간 모든 시간들이 그립다.

 

 

과거엔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지금 서서히 깨닫고 있는 것들이 있을지라도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다.

 

 

문득 세상에 태어난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숨 쉬고 있는 시간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던 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세상은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