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곡 청취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by 김광민
ETC/Music2013. 5. 6. 05:47
마음을 여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기도 하다.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다.
지나간 모든 시간들이 그립다.
과거엔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지금 서서히 깨닫고 있는 것들이 있을지라도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다.
문득 세상에 태어난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숨 쉬고 있는 시간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던 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세상은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