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향방작계훈련 기본교육을 위해 예비군 군복을 다시 입다.
ETC/Thinking2013. 5. 8. 10:45
저번달에 향방기본훈련 즉,
예비군 하루짜리 훈련을 갔다 왔는데
이번에 또 가야한다.
다만 저번에는 예비군 교육 훈련장으로 가야했다면
이번에는 그냥 동네 동사무소에 가는 것이라 조금은 낫다.
시간도 짧고..
어쨌든 이 지긋지긋한 예비군 훈련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간다.
물론, 군대만큼이나 지루하겠느냐만은..
지루한 시간이긴 마찬가지네.
저 군복을 입는 것도 조금 있으면 끝이다.
참 우리나라에서 군대란 존재는 남자에게 의미하는 바가 너무 큰 것 같다.
전반기 향방작계훈련을 나서기 앞서
한번 더 군복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