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리를 준비할 시간인 것 같네요.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ETC/Anything2013. 7. 12. 13:07
지금 딱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의 정리를 곧 해야한다는 것..
사람의 직감이란 대단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닐거라 믿고 싶어도..
아닐것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자신을 달래보려해도..
결국 직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감을 받아들이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직감은 또 하나의 이별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네요..
약간은 위기가 찾아온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절대로 물러서지는 않아요.
그럴거면 시작을 하지 않았겠지요. ㅋㅋ
마음의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초심으로.
작년 11월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한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많이 성장하였고 얻은 것도 많으니까,
그걸을 토대로 해서 또 한층 더 성장해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