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저는 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 편입니다.

 

길게는 몇달.. 일년..

 

이렇게까지 술을 안마시는데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클럽 엘루이에 놀러 갔다가 진짜 거의 맛탱이 갈때까지 술을 마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월요일인 지금까지도 머리가 몹시 울리네요. ㅠㅠ

 

 

그나저나 소주는 전혀 못 마시겠는데..

 

클럽에서 파는 술들은 칵테일처럼 섞어마시기 때문에..

 

후르륵후르륵 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클럽 엘루이 2층에 있는 레드존은 처음 가본 것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좋더라구요. ㅋㅋ

 

 

아마 비가 오는 날이가 더 그런지 모르겠는데 물이 몹시 좋았습니다.

 

비오는 것이랑 물이랑 무슨 상관?

 

물이 하늘에서 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마시고 나니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안경 잃어버렸네요 ㅠ

 

 

상당히 비싸고 좋은 안경인데 ㅠ

 

내 안경 ㅠㅠ

 

바보같이 안경을 썬그라스 처럼 가슴팍에 끼워넣고 놀다가 보니..

 

어디론가 사라져있더라구요.

 

 

돈을 열심히 벌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은 것 같습니다. ㅋㅋ

 

혹시 엘루이에서 제 안경 찾으신분은 연락 좀 주세요.

 

사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