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오늘 웹 프로그래밍을 좀 하다가 오랫만에 새삼 다시 깨달은 것 한 가지가 있어서 좀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프로그래밍 코딩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 오류인데요..

 

어딘가 분명 오류가 존재하고 원하는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는 상황인데 아무리 디버깅을 해도 그 원인을 못 찾는 경우..

 

분명 코딩을 하다보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단순하고 기초적이면서도 알아채기 어려운 무엇이 있는데요..

 

바로 대문자 소문자 구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w를 써야할 것을 W를 쓰는 바람에..

 

 

window.close() 인데 Window.close() 로 되어 있는 바람에 창이 닫혀야 하는데 닫히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 시간 넘게 왜안되지 왜안되지.. 하면서 정말 짐작도 못 하고 애꿏은 다른 소스들만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 혹시... 하면서 보니까 역시나...

 

w가 W로 되어 있어서 계속 오류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오류로 인해서 안봐도 되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까지 다 검토해보느라 지식적인 면에서 실력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와는 별개로..

 

은근히 자주 하는 실수이고 눈치 못채는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대문자와 소문자의 구분..

 

뭔가 오류를 도저히 못 찾겠다면, 다 정상인 것 같은데 작동은 안한다면 한번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기능이 작동 안되는 부분 쯤에 소문자가 대문자로 되어있거나..

 

대문자가 소문자로 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