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개천절 휴일.... 왠지 노는날만 되면 몸이 피곤하네요.

 

 

 

 

오늘 아침....

 

한 8시 30분쯤 일어났는데 갑자기 무시무시한 피로가 몰려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누웠죠...

 

그리고는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다시 일어났습니다.

 

왠지 휴일은 몸이 피곤해요.

 

평일의 긴장이 한번에 풀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개천절 휴일인지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가 넘어서 일어나서 너무 늦잠을 잤구나... 하고 머리를 감고 집 밖으로 나왔는데 왠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개천절 휴일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에게는 휴일이나 평일이나 똑같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거든요.

 

어떻게보면 좋고 어떻게보면 슬프죠 ㅠㅠ

 

그런데 사실 평일이 주말이나 휴일보다 좋습니다.

 

평일에는 마음이 편안한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뭔가 압박이 몰려오거든요.

 

거기다가 DB도 잘 안들어와요 ㅠㅠ

 

어쨌든 오늘 개천절이니까 영화나 보면서 푹 쉬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