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일본 작곡가 중에 참 듣기 좋은 피아노곡들을 잘 쓰는 작곡가가 많은데,

 

그 중 저는 이사오 사사키의 곡들이 제일 듣기 좋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잔잔하고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곡들이 많은데 건반을 살짝 두드리는듯한 섬세하고 디테일한 선율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점점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은은하게 울리는 곡들이 땡기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Under The Tree Of The Far Country 라는 피아노곡은 참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중후반에 가면 어떻게 보면 약간 지루한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ㅋㅋ

 

그마저도 저에게는 하나의 평온함이자 매력이네요.

 

한번 같이 감상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온함을 얻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