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아베총리의 우경화 정치행보, 한국과 중국이 가만히 있을 줄 아는 건가?

 


지금 동아시아의 정세는 전쟁 촉발

직전의 긴장 상태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고노담화를 계승한다고

겉으로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반대쪽에서는 이에 반하는 발언과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도대체 고노담화라는 것이 일본에게

의미가 있었던 것일까 싶을 정도의

행동이다. 거기에다가 헌법상에

일본은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스스로 규정지었다.

그럼에도 불구, 이번에아베총리는

스스로 헌법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은

비공개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의

집단자위권 헌법해석 변경 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아시아의

공조체제가 일본의 헌법유권해석으로

침해될 우려를 표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시도로 만약 일본이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한국 뿐 아니라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직접적인

메세지 전달 직전의 최후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과거 청일전쟁 당시 한국과 중국은

서로 공조하여 일본을 무찌른 바 있다.

또한, 임시정부 시절 대한민국에

큰 도움을 주었던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이번 일본의 처사는

스스로를 침몰시키려는 소위

가미가재 전술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겠다.

지금 한반도는 경제위기, 안보위기,

안전위기, 정세 위기 등 모든 면에서

국가가 위기에 쳐해있다. 위기는

기회라는 어설픈 변명보다는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여 보다 성숙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지도부의

의지가 필요하다.

 

이는 여당 뿐 아니라 야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며,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대국으로 키우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해당한다.

아무쪼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빈틈없이 지금의 상황을 타개해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