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살다보면... 꼭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존재한다.

 

즉, 입에 풀칠하려면 뭐라도 해야지.. 노는 입에 염불한다... 이런 종류의 생각이다.

 

하지만 참 재미있게도 살다보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판단이자 신의 한수일 때가 은근히 많다.

 

 

가장 단적인 예는 바로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이 룰이 그대로 적용된다.

 

주식투자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단타를 친다.

 

사고팔고 사고팔고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이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도 돈을 제대로 벌기는 커녕 90% 이상이 손실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

 

 

즉, 우리는 부지런하게 빨빨 거리며 뭔가를 해야 하면 할수록 더욱 상황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현실 세계에서는 행동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인내심 있게 기다리고 가만히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사이에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또한 그냥 가만히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많은 경우에..

 

섣불리 행동하는 것보다는 가만히 지켜보면서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쪽이 훨씬 현명하다.

 

 

물론.. 과감한 행동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행동을 해야겠지만..

 

어쨌든 무조건 열심히 움직인다고 해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운이 좋은 것이 훨씬 더 강력할 때도 많다.

 

운칠기삼이라는 옛말이 있다.

 

 

운이 7

 

기가 3

 

 

즉, 운이 70%고 사람의 노력은 30%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아무 생각 없는 무조건적인 노력이 아니라,

 

전략적이고 뚜렷하고 확고한 생각이 있는 수준 높은 노력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