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해외여행을 간지도 어느새 2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최소한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가기로 다짐했건만..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반드시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현재 가기로 생각해둔 곳은 바로 대만이다.

 

왜 하필 대만이느냐...

 

그것은 사업 관련 해외 진출과 무관하지 않다.

 

 

2013년에는 홍콩 마카오를 가보았고..

 

홍콩과 마카오는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매우 중요한 위치이긴 하다.

 

그러나 뭐랄까..

 

 

미래가 약간 불투명하다고 해야하나?

 

일단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의 영향력 안에 점점 갖혀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비해 일단 중국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대만이 진출하기에 더 낫지 않나 싶다.

 

일단 중국은 자국민이 아닌 이상,

 

절대로 넘볼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에..

 

 

난 사업 해외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그 국가의 정치 경제 시스템이 아주 큰 의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문화나 국민성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정치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이

 

제대로 된 사업가치를 보존해주지 않는다면,

 

그 국가는 진출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은 예외다.

 

일본은 정치 시스템이나 경제 시스템이나

 

여러모로 볼 때,

 

지리적으로도 사업진출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방사능 때문이다.

 

일본의 방사능 사건은 정말..

 

암튼 잡설이 길었따.

 

 

어쩄든 그 밖에도 101타워도 구경해보고 싶고

 

여러모로 대만 여행이 땡긴다.

 

특히 나는 고층빌딩을 매우 좋아하는데

 

대만에 있는 101타워는 지금은 순위가 좀 밀리긴 했지만,

 

한 때는 상위권에 랭크된 고층빌딩이므로..

 

어쨌든 올해는 대만 타이페이를 가보기로 한다.

 

 

이 생각을 하고나니 서점에 의외로

 

대만과 타이페이 여행에 관한 책들이 많더라.

 

눈에 많이 띈다.

 

 

역시 사람은 생각한대로 보이는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