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살다보면.. 여러가지 감정들을 갖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요즘처럼 깊은 자괴감과 열등감을 느끼는 시기도 없는 것 같다.

 

 

뭐랄까..

 

내 주변에 괴물같은 사람들을 하나 둘 볼 때마다,

 

난 여지껏 모하고 살았나 하는..

 

자괴감이 숨통을 조여온다.

 

 

 

 

 

 

정말 웃기는 것은 나 스스로

 

그 열등감과 자괴감을 받아들이지 못해 저항 아닌

 

저항을 해보지만..

 

결국 스스로는 분명히 알고 있다.

 

 

뭔가가 부족하고 아쉽다는 것을..

 

 

 

 

 

 

솔직히 어떤 책에 보면

 

물은 99도씨까지도 반응이 없다가

 

100도씨가 되어서야만 끓고

 

중국의 마윈이나

 

미국의 워렌버핏 등을 보면

 

대기만성해서 초년에 별로다가

 

말년에 가서야 대박이 터졌다지만..

 

사실 그 조차도 그다지..

 

 

 

 

 

 

미국의 마크 주커버그나 빌게이츠를 보면

 

초년 시절에 일찌감치 성장해서

 

마크 주커버그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빌 게이츠만 봐도

 

소년등과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생 내내 성공만 하고 산 인생이다.

 

 

내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

 

살아온 날이 적지 않은데,

 

아직 잘 모르겠따.

 

 

자괴감과 열등감만 느껴진다.

 

과연 난 가능성을 지닌 인물인가?

 

나에게 그 어떠한 가능성이 존재하긴 하는가?

 

내 가능성이 포텐을 터트릴 그 날이 오기는 할까?

 

언제가 되서야 올까?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