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옛 선인께서 말씀하시길

 

하늘에서 장차 큰 일을 맡기려할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몸과 힘을 수고롭게 하며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몸에 가진것을 덜어 가난하게 하며

 

행함에 그 하는 바를 어지럽게 한다

 

이로서 마음을 분발하게 하고 성품을 참게하니

 

그 누구도 이제까지 해내지 못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여 주기 위해서다.

 

 

어려움이 당도하였을때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는

결국 끝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