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오르페우스(Orpheus)

 

어느날 오르페우스의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가

 

독뱀에 물려 죽음을 맞이한다.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 명계로 내려간다.

 

그리고는 마침내 아내를 살릴 기회를 얻게 된다.

 

그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현세로 되돌아가는 도중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르페우스는 이 조건을 지키지 못하고 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아내를 살릴 수 없게 된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몇날 몇일을 슬픔에 빠져지내다가

 

죽게되고 그의 시체는 조각조각이 나서 하프와 함께

 

강물에 던져진다.

 

 

하프는 하늘에서 성좌가 되었고

 

오르페우스는 신들의 사랑을 받은 영웅들의 안식처라고 불리우는

 

엘리시온이라는 곳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