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미리 일찍부터 내가 무엇인가 다르게 시도했더라면..

 

아니..

 

사실 난 자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그만큼 시야가 좁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

 

어느정도 시야가 넓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매우 좁은 우물에 머물러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에와서야 느끼는 것은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기회들이 끝도 없이 존재하고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다.

 

지금 보는 것들을 예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인데

 

지금은 그것들이 보이고 그로 인한 득을 보고 있다.

 

미래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금 보지 못하는 것들을 봄으로 인해서

 

지금과는 또 다른 혜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