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니콜로 파가니니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이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연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창조적이고 현란한 테크닉은 오늘날에 비르투오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 파가니니가 남긴 6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오늘날까지도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은 제1번 D단조 Op.6 이라 할 수 있다.

 

 

이곡은 1811년 파가니니가 29세 때 작곡한 곡인데

 

요즘 시대로 미루어 보면 정말 대단한 천재성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다.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바이올린 협주는

 

특유의 화려함과 정열, 그리고 마치 대서사시가 펼쳐지는 듯한

 

웅장한 느낌을 준다.

 

 

요즘 시대는 대중가요가 주류를 이루고

 

후크송이나 무한반복의 댄스송, 혹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현랸한 음악들이

 

가끔은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싶을 정도로 과도한 면이 있다.

 

 

이럴 때 섬세하고 잘 짜여진,

 

들으면 들을수록 그 깊이를 음미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음악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