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사람들은 보통 남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

 

타인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은 욕망과 함께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시각에 알게모르게 자신을 맞춰간다.

 

 

그러나 타인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느끼는 것이,

 

남이 평가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반드시 정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보다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No를 외치더라도

 

만약 내 자신이 Yes를 외치고 있다면

 

그것은 Yes 일 가능성이 크다.

 

 

어느 실험에 따르면 인간의 직감은 90% 이상 맞는다고 한다.

 

즉, 나 자신의 일에 관해서 번뜩이는 직감이 발동한다면

 

그것은 곧 맞을 확률이 높다.

 

 

다른 사람이 이래라저래라, 이러쿵저러쿵 한다고 해서 현혹되지 말고

 

나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관철시키고

 

나 자신을 믿고 전진한다면 필시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중요한 사실 하나는

 

내가 딱 나 자신을 평가하는만큼만 세상도 나를 평가한다.

 

 

세상이 모두 No를 외치더라도

 

내가 Yes를 외치고 실제로 그 Yes를 만들어내는 순간,

 

No라고 말하던 사람들은 어느새 내 주위에 몰려들어

 

열심히 샤바샤바 아부를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

 

 

즉, 그들은 진짜로 No 이기 때문에 No 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 보다는

 

자신들이 할 수 없거나 아니면 할 용기가 없거나..

 

할 능력이 없거나 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못하는 것을 타인도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어떤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 의해서만 가능할 수가 있다.

 

헤르만 헤세의 유명한 말이 있다.

 

 

"둘이서 가든 셋이서 가든 넷이서 가든 함께 갈 수 있지만

 

반드시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내딛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