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쇠를 뜨겁게 달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하고 쉽다.

 

바로 "불가에 두면 된다".

 

 

그리고 우리 사람도 마치 쇠와 같다.

 

우리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과신이다.

 

인간은 실로 생각보다 훨씬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또한 변질되기 쉽고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리트머스 종이가 잉크를 흡수하듯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만져지는 것을 흡수 한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는 자식 교육을 위해 3번이나 이사했다고 하지 않는가?

 

 

따라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차가워지면 우리 또한 차가워지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뜨거워지면 우리 또한 뜨거워지는 법이다.

 

 

"성장하고 싶으면 훌륭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훌륭한 곳에 가고 훌륭한 행사에 참석하고

훌륭한 책을 읽고 훌륭한 강연을 들어라."

 

 

이 중 특히 훌륭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어울리는 사회적 풀이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 풀은 준거집단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 준거집단이

 

우리 인생에 90%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우스겟소리로

 

가장 많이 어울리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딱 다섯을 보면 미래가 보이고

 

이 다섯 사람을 의도적으로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긍정적인 사람

 

진실된 사람

 

유능한 사람

 

일으켜세워주는 사람

 

성장하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우리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또한 환하게 빛이 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속담이 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

 

결국 끼리끼리 놀게 될 수 밖에 없다.

 

 

절대 부자와 거지는 어울리기 힘들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나 사상, 그리고 행동방식

 

인생에 대한 총체적인 자세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사에 영원히 멈추어 있는 것은 없다.

 

거지라할지라도

 

스스로 변화를 갈구하고 간절히 소망하여

 

큰 마음을 먹고 부자의 마인드를 갖게 된다면

 

그는 어느새 부자들과 어울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