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전 개인적으로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술자리가 있으면 그 분위기는 좋아하는데

 

술 자체를 즐기지 않는.. 흔히 뭐 그런 스타일이죠 ㅎㅎ

 

그래서 혼자 캔맥주를 사서 홀짝홀짝 마신다던가 하는 일은

 

거의 1년에 1번 있을까 말까 한데

 

얼마전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맥주를 한잔 했네요.

 

와바라는 곳에 가서 마신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이란 맥주를 마셨는데요

 

이름 참 어렵네요 ㅋㅋㅋ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렵습니다.

 

어쩄든 저는 미각이 무뎌서 그런지 그 맥주가 다 그 맥주 같은데

 

친구는 참 부드럽고 맛있다며 홀짝홀짝 잘도 마시네요 ㅋㅋㅋ

 

 

제가 먹기엔 OB맥주나 하이트나 그게 그거 인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어찌됐건 가끔은 이렇게 맥주 가볍게 한잔 하는 것.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커피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맥주를 한잔 하니

 

이것도 매우 좋네요!!

 

 

저도 앞으로 맥주에 대해서 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