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맥주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Arcobrau weissbier hell) - 와바에서 친구와 함께
ETC/Drink2013. 2. 14. 07:17
전 개인적으로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술자리가 있으면 그 분위기는 좋아하는데
술 자체를 즐기지 않는.. 흔히 뭐 그런 스타일이죠 ㅎㅎ
그래서 혼자 캔맥주를 사서 홀짝홀짝 마신다던가 하는 일은
거의 1년에 1번 있을까 말까 한데
얼마전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맥주를 한잔 했네요.
와바라는 곳에 가서 마신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이란 맥주를 마셨는데요
이름 참 어렵네요 ㅋㅋㅋ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렵습니다.
어쩄든 저는 미각이 무뎌서 그런지 그 맥주가 다 그 맥주 같은데
친구는 참 부드럽고 맛있다며 홀짝홀짝 잘도 마시네요 ㅋㅋㅋ
제가 먹기엔 OB맥주나 하이트나 그게 그거 인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어찌됐건 가끔은 이렇게 맥주 가볍게 한잔 하는 것.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커피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맥주를 한잔 하니
이것도 매우 좋네요!!
저도 앞으로 맥주에 대해서 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