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한 몇 달 전까지만해도..

 

매우 유유자적하고 널널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하는 일의 범위가 제한적이었는데다가

 

하루하루 그 범위를 잘 조절해가면서 살아갈 수 있었죠. ㅋㅋ

 

몹시 신선놀음같이 살 수 있었다고 할까요?

 

 

근데 지금.....

 

진짜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미쳐돌아가시기 일보직전입니다.ㅋㅋ

 

 

언제부터였을까요?

 

갑자기 할일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고

 

벌여놓은 일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고

 

지금은 도저히 수습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이것저것 일들이 잔뜩 늘어났습니다.

 

 

비단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그냥 곁다리로 취미생활로 하려했던 것들도

 

갑자기 왕창 늘어나는 바람에 ㅠㅠ

 

 

정신없이 이것저것 틀어메꾸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헥헥헥..........

 

이거 회사 다닐때보다 훨씬 바빠진 것 같네요.

 

주말도 쉴틈이 잘 없으니 말이죠 ㅠㅠ

 

어쨌든 빨리 이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한가해지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