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홍콩의 밤과 낮은 나름대로 화려하다.

 

하지만 홍콩의 낮보다는 홍콩의 밤이 더 화려한 것 같다.

 

그리고 더 볼만하다.

 

특히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홍콩의 풍경은

 

돈주고 와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난 미국 나이아가라폭포를 보았을 때도 그리 큰 감흥은 없었고

 

사실 홍콩도 그렇게 감동적이라거나 엄청난 문화적 충격이라고까지

 

표현한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어떤 느낌은 극명하게 온다.

 

 

사진이 구리게 나와서 잘 알아볼 수가 없지만

 

홍콩의 홍콩섬쪽 풍경을 보면

 

인간 문명의 장엄함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도 삐까번쩍한 건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홍콩에 비하면 약간 아마추어적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건물들이 크고 높다.

 

그리고 엄청 많다.

 

또한 건축물들의 디자인이나 구조, 네온싸인 등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여러모로 입체적이다.

 

 

마카오의 화려한 스카이라인 또한 볼만하다.

 

문득 드는 생각은 이렇게 많은 부동산 수요를 전부 흡수할만큼

 

홍콩의 경제규모는 거대하다는 뜻 이겠지?

 

정말 건물 하나 제대로 둘러보는데 3~4시간은 족히 걸릴정도로

 

큰 건물들이 한 1000개는 있는 것 같다.

 

63빌딩만큼 높은 건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쇼핑몰 하나가 왠만한 작은 도시 규모라고 생각될 정도로 크기도 하다.

 

 

홍콩이라...

 

세상이란 정말 넓다.

 

세상에 홍콩 같은 도시가 적어도 30~40개는 있겠지?

 

아니.. 100개는 족히 넘을 것이다.

 

경제의 왕이 된다는 것은

 

정말 거대한 일인 것 같다.

 

 

이것들을 다 언제 공략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