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의신




 

 

 

내 삶의 밀도, 얼마나 빽빽할까?

 

사실 빽빽한 것이 그리 중요하다고 하기엔 뭐하다.

 

왜냐면..

 

무조건 열심히 산다고 해서,

 

뭔가를 잘한다고 해서,

 

그게 성공한 삶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

 

성공한 삶이란 자기 자신이 만족스러우면 되는거다.

 

한 평생을 그저 흥청망청 놀다가 가더라도

 

내가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면 그게 바로 정답이겠지.

 

반면에 한 평생을 정말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전 인류를 위해 자애로운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정답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삶의 밀도란?

 

내가 원하는 수준의 삶의 밀도를 찾아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면 되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굳이 내 삶의 척도를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내 삶은 내 삶이고,

 

내 행복은 내 행복이다.